구천동 계곡 입구의 "삼공시인마을"을 지나면 월하탄입니다. 다음으로 인월담 가는 중간에는 덕유야영장으로 들어가는 갈래길이 나타납니다. 인월담부터는 본격적인 등산 코스입니다. 산악자전거가 지나다닐 수 있는 잘 정비된 등상로 옆으로 군데 군데 옛 등산로 있는데요, 조금은 힘들지만 계곡 바로 옆으로 난 옛 등산로를 지나면 한층 시원한 계곡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사자담 -> 비파담 -> 구월담을 지나면 잠깐 쉴 수 있는 휴게소가 나타납니다. 이어서 금포탄 -> 청류계 -> 안심대 -> 명경담 -> 이속대를 지나면 백련사 절, 그리고 마지막으로 향적봉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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