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14일 토요일

자주달개비 꽃



지난 6월경에 시골집 마당에서 찍은 자주달개비 꽃입니다.

양달개비·자주닭개비·자로초라고도 하며, 북아메리카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심습니다. 높이 50cm 정도이고, 줄기는 무더기로 자랍니다. 꽃은 5월경에 피기 시작하고 자줏빛이 돌며 꽃줄기 끝에 모여달립니다. 꽃은 아침에 피어 오후에 시들며, 열매는 9월에 익습니다.

꽃 모양이 비슷한 달개비는 풀밭이나 냇가에서 자라는 토종 야생식물이지만, 자주달개비는 외래종이며 관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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