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20일 화요일

흰둥근이질풀

흰둥근이질풀은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쥐손이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깊은 산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포기 전체에 털이 나고 줄기는 곧게 선다. 뿌리에 달린 잎은 잎자루가 길고 줄기에 달린 잎은 잎자루가 없거나 짧다. 잎은 마주나고 3∼5갈래로 갈라지며 갈래조각은 끝이 뾰족하고 톱니가 있다. 턱잎은 넓은 달걀 모양으로서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다.

꽃은 6∼8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지름 약 2cm로서 산형꽃차례로 달리고 꽃잎은 달걀 모양에 5장이다. 수술은 10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로서 9월에 익으며 길이 약 3cm로서 털이 난다. 관상용으로 심고 한방에서는 포기 전체를 적리·변비·위궤양·대하증·방광염 등에 약으로 쓴다. 한국(경기도 이북지방)에 분포한다.
 
출처: ⓒ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안산 와스타디움 인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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